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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복음장학회는 1948년 해방된 조국의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길을 열어주어야겠다는 일념으로, 경북도지사의 인가로 대구 남산교회당을 빌려 경북대 사범대 기독학생회가 주축이 된 대구YMCA회원 김태한, 전재호, 박봉목, 김윤국, 이성학, 유재봉, 현상태, 도영태, 강경애, 장해선, 한애란 등 11명이 마음을 합쳐 기도하며 출발한 야간 복음학원(복음고등공민학교)에서부터 시작하였습니다. 교사들은 보수없이 순수하게 봉사를 하여 왔습니다.   

 

복음학교 40여 년 동안 졸업생이 1,328명에 이르고 이들을 가르치신 교사는 경북대 사범대학 학생이 대부분이였고 그수는 800명이 넘었습니다.

70년대 이후 눈부신 산업의 발전과 중학 의무교육의 영향을 받아, 학생교사 40명에 학생 7명이 되어 1987년 2월 17일에 폐교를 하고, 학교 대지를 매각한 자본금 5천만원으로 경상북도 교육청의 인가를 받아 1987년 5월 19일에 복음장학회로 거듭났습니다.

 

1988년 6월 4일 경산시 하양읍 대학리 204번지의 복음농장에 수양관을 준공하여 교회와 기독교 단체가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음수양관을 설립하고 운영하여 왔습니다.

 

1993년 10월 16일에는 대구시 수성구 지산동 1054-3번지에 대지 330평, 건평 640평의 지하 1층, 지상 5층인 복음선교관을 준공하여 임대료와 보증금 이자 등을 합하여 본격적인 장학사업에 이바지 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수고하신 이사님들과 사무국 직원들의 남모를 수고의 땀이 있었음에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복음장학회는 시공을 초월하여 처음 복음학원을 만들어 조국의 젊은이들, 특히 환경이 어려운 소년,소녀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주겠다던 초심을 잃지 않고 배움의 길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이번에 복음학원의 23회 졸업생이신 김동억 동문과 최현득 복음장학회 사무국장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홈페이지가 복음장학회의 역사를 기록하며 만남과 예수증인의 아름다운 장이 되리라 확신하고 기뻐하며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주신 여러분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감사드립니다.

 

2013년 2월 12일

  

재단법인 복음장학회 초대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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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운 김태한 (鳳雲 金泰漢) 초대 이사장

 

학력

대구사범대학

경북대학교  M.A.

미국 Michigan 대학교 M.A.

미국 Claremont Graduate University Ph.D.

 

경력

복음학원 설립 교장

6· 25전쟁 참전

경대사대부속고등학교 교사

언어과학회 초대회장

계명대학교 2대총장

영 · 호남 퇴임교수친목회 명예회장

경북사대 총동창회 간사 (1950. 5. 3 졸업)

복음수양관 · 복음농장 관리

봉운언어학 학술상 제정

재단법인 복음장학회 이사장

대구남산교회 원로장로

 

수상

국민훈장 모란장

6 · 25참전 유공자

언어과학회 공로상

Distinguished International Alumnus(CGU)

Alumni Hall of Fame(CGU)

 

저서

 『 언어학 논문 및 저서 』

 『 갚을 수 없는 恩惠 』

 『 몸으로 드리는 산 제사 』

 『 아름다운 저녁노을 上 · 下 』

 『 눈물로써 못 갚을 줄 알아 』

 『 이 몸 바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