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충영 교수
전 대구도시가스 사장ㆍ경북대 경상대 학장ㆍ경영대학원 원장 역임
현재) 경북대학교 명예교수 · 대구경북 기독교수 선교회 회장ㆍ한국산업경영학회 회장
저서) 100여 편의 경영관련 논문ㆍ10여 편의 기독교 관련 논문 外 다수
작성자 : 남산편지 작성일 : 13-02-19 15:26
한낮의 묵상(895) 그가 장성하였으니 자기 일을 말하리이다
요한복음 9: 20-21
20. 그 부모가 대답하여 이르되 이 사람이 우리 아들인 것과 맹인으로 난 것을 아나이다 21. 그러나 지금 어떻게 해서 보는지 또는 누가 그 눈을 뜨게 하였는지 우리는 알지 못하나이다 그에게 물어 보소서 그가 장성하였으니 자기 일을 말하리이다(요 9:20-21)
예수께서는 나면서부터 맹인인 사람을 고쳐주셨습니다. 그러나 그날이 안식일이었다는 이유로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반대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예수님의 이적을 부정하면서 너무도 뻔한 사실임에도 부모를 찾아가 거듭 사실을 확인하다며 부산을 떨었습니다. '누구든지 예수를 그리스도로 시인하는 자는 출교하기로' 결의하였기 때문에 부모조차 두려워 그들의 물음에 직접 답하지 않고 그가 장성하였으니 그에게 물어보라고 핑계를 대며 대답을 회피했습니다. 다행하게도 나면서 맹인이라 배운 것이 없고 무식하였지만 바리새인들의 공격을 막을 수 있을 만큼 확실하게 증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이라 불리는 우리도 이제는 장성한 사람으로 우리가 만난 그리스도를 증거 하는 일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영어로 해 봅시다
* "그가 우리 아들인 것과 그가 맹인으로 난 것을 우리가 안다"고 그의 부모가 대답했다
- "We know he is our son," the parents answered, "and we know he was born blind.
* 그러나 그가 지금 어떻게 볼 수 있는지 누가 그의 눈을 뜨게 하였는지는 모른다. 그에게 물어보라
- But how he can see now, or who opened his eyes, we don't know. Ask him.
* 그의 나이가 들었으니 그가 스스로 말할 수 있을 것이다
- He is of age; he will speak for himself."
요한복음 9: 20-21
20. "We know he is our son," the parents answered, "and we know he was born blind.
21. But how he can see now, or who opened his eyes, we don't know. Ask him. He is of age; he will speak for him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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