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충영 교수
전 대구도시가스 사장ㆍ경북대 경상대 학장ㆍ경영대학원 원장 역임
현재) 경북대학교 명예교수 · 대구경북 기독교수 선교회 회장ㆍ한국산업경영학회 회장
저서) 100여 편의 경영관련 논문ㆍ10여 편의 기독교 관련 논문 外 다수
작성자 : 남산편지 작성일 : 13-04-03 20:16 조회 : 32
한낮의 묵상(901) 여자여 어찌하여 우느냐
요한복음 20: 15-16
15.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어찌하여 울며 누구를 찾느냐 하시니 마리아는 그가 동산지기인 줄 알고 이르되 주여 당신이 옮겼거든 어디 두었는지 내게 이르소서 그리하면 내가 가져가리이다 16. 예수께서 마리아야 하시거늘 마리아가 돌이켜 히브리 말로 랍오니 하니 (이는 선생님이라는 말이라) (요 20: 15-16)
영어로 해 봅시다-- 한글로 해석하고 영어로 작문하면 말씀의 뜻이 더 분명해 집니다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새벽 일찍이 마리아는 예수의 무덤을 찾았습니다. 그리던 예수의 시체라도 한 번 더 봐야겠다는 그리움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거기 계시지 않으셨습니다. 그녀는 동산지기가 예수의 시체를 옮겼을 것이란 생각 때문에 당황스럽고 화가 나고 억울하여 울 수밖에 할 것이 없었습니다. 마리아는 천사들에게 자신이 울고 있는 이유를 말하면서 뒤를 돌아보았지만 거기 서 계시는 예수를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시력이 나빠졌기 때문이거나 그 사이 예수님의 모습을 잊어버린 것도 아니었습니다. 큰 슬픔이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한 것입니다. 산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을 수 없습니다. 이제 울음을 그치고 기뻐해야 할 때임을 그녀는 알지 못했습니다. 예수께서 '마리아야' 하고 부르실 때 그녀는 '랍오니'하며 예수를 기쁨으로 만납니다. 그 감격의 순간을 우리도 놓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부활은 이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최상의 은혜이며 우리의 기쁨임을 다시 생각합니다.
영어로 해 봅시다-- 한글로 해석하고 영어로 작문하면 말씀의 뜻이 더 분명해 집니다
* 그들(천사들)이 그녀(마리아)에게 물었다. "여자여, 왜 우느냐?"
- They asked her, "Woman, why are you crying?"
* 그들이 내 주을 옮겼는데 나는 그들이 그를 어디에 두었는지 알지 못합니다.
- "They have taken my Lord away," she said, "and I don't know where they have put him."
* 이 때 그녀는 돌아서서 거기에 서계시는 예수를 보았으나 그가 예수신줄 알지 못했다
- At this, she turned around and saw Jesus standing there, but she did not realize that it was Jesus.
요한복음 20: 15-16
13. They asked her, "Woman, why are you crying?" "They have taken my Lord away," she said, "and I don't know where they have put him." 14. At this, she turned around and saw Jesus standing there, but she did not realize that it was Jes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