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회소식
8시 10분부터 남산교회 지은생 목사님 주관으로 임종예배를 올립니다.
교장선생님 귀가까이서 목사님이 기도를 올리십니다.
10시 20분 임종하실때 까지 찬양으로 함께하며 복음학교 선생님 출신 장로님 들이 함께 하십니다.
소천하시고 시신수습후에 영안실로 가십니다 기록을 남기고 저도 같이 잡고 밀면서 따라 갑니다.
활짝 웃으시는 교장선생님 모습
입관예배를 드리는 모습
110개가 넘는 화환과 14개의 조기가 도착을 합니다
유학중 국에서 급거 귀국한 손자가 영정사진을 안고 출상을 합니다.
남산교회 장립집사들이 교장선생님을 운구 하십니다.
교장선생님을 보내는 가족들
남산교회 정문에 영구차가 도착을 합니다
목사님의 안내를 받으며 예배당으로 올라가십니다
몇천번이라도 밟고 올라가신 길입니다.
가족석에 앉아있는 가족들의 모습
교회 강단에 안치를 마쳤습니다.
찬양대의 모습 지원해서 나온 연합찬양대가 만석입니다.
조사를 하시는 김문웅 선생님
언제나 약자편에 서셨던 선생님이라 장애우들이 많이 오셨습니다
성의 동문이 교장선생님 보다 위에 갈수 없다며 밑에서 조사를 읽습니다.
예배후에 참여한 모든성도들이 헌화를 합니다
다시 장의차로 운구가 되십니다
교장선생님은 평양에 처음 입성한 6.25참전용사이기도 합니다
대동로를 지나고 있는 영구차 행렬
명복공원이라 불리는 시립화장장에서의 마지막 모습입니다.
화장을 한후에 남산교회 묘지에 도착을 하십니다.
분골을 흙과 함께 섞는 작업을 합니다.
전체묘역이 좌우 50센티정방향 입니다
헌화시간에 김종수 동문이 헌화를 합니다
흙을 다덮고 잔디를 입혀서 원상복구가 됩니다 남산교회 자연장 묘역입니다
5년전 부터 교장선생님이 주자을 하십니다 국토는 우리것이 아니라 후손들의
것이라고 주장을 하셨습니다 고향에 어른들을 모신 선영이 있지만 교인들과
함께 묻히시길 유언을 하셨습니다 흙에서 났으니 흙으로 돌아 갈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