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충영 교수

복음장학회 이사ㆍ남산편지 발행자설교은행 운영자

전 대구도시가스 사장ㆍ경북대 경상대 학장ㆍ경영대학원 원장 역임

현재) 경북대학교 명예교수 · 대구경북 기독교수 선교회 회장ㆍ한국산업경영학회 회장

저서) 100여 편의 경영관련 논문ㆍ10여 편의 기독교 관련 논문 外 다수

 

  작성자 : 남산편지   작성일 : 13-03-27 20:39  
 
한낮의 묵상(900)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누가복음 23: 44-6

44. 때가 제육시쯤 되어 해가 빛을 잃고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하며 45. 성소의 휘장이 한가운데가 찢어지더라 46. 예수께서 큰 소리로 불러 이르시되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하고 이 말씀을 하신 후 숨지시니라(눅 23: 44-6)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최후의 순간을 맡는 장면입니다. 정오쯤 되어 그 지역에 캄캄한 어둠이 덮여 오후 3시까지 계속되었습니다. 차마 아들의 처절한 부르짖음과 고통의 장면을 보시지 않으려 어둠이 덮인 것이라 생각됩니다. 성소의 휘장의 한 가운데가 찢긴 것은 다른 중보자 없이도 하나님께로 바로 나갈 수 있게 되었음을 나타냅니다. 그 시간에 예수님께서는 큰 소리로 이쳤습니다.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이 말씀을 하신 후 주님께서는 숨을 거두시었습니다. '다 이루었다' 주님은 선언하셨습니다. 우리를 위한 예수그리스도의 사명이 다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의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가 사하여 졌고 율법은 마침이 되셨습니다. 우리는 죽음을 이기신 그리스도의 부활에 참여하게 되었고 새 생명으로 살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영어로 해 봅시다-- 한글로 해석하고 영어로 작문하면 말씀의 뜻이 더 분명해 집니다

 

* 제6시(정오)쯤 되어 어둠이 제9시(오후3시)까지 온 땅에 임했다

- It was now about the sixth hour, and darkness came over the whole land until the ninth hour,

 

* 태양은 비추기를 그쳤고 성전의 휘장이 둘로 찢어졌다

- for the sun stopped shining. And the curtain of the temple was torn in two.

 

* 예수께서 큰 소리로 부르셨다. "아버지여, 내 영을 당신의 손에 맡깁니다".

- Jesus called out with a loud voice, "Father, into your hands I commit my spirit."

 

* 그가 이 말을 한 후에 그는 숨을 거두었다

- When he had said this, he breathed his last.

 

누가복음 23: 44-6

44. It was now about the sixth hour, and darkness came over the whole land until the ninth hour, 45. for the sun stopped shining. And the curtain of the temple was torn in two. 46. Jesus called out with a loud voice, "Father, into your hands I commit my spirit." When he had said this, he breathed his l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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