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좌근 목사

복음고등공민학교 16회 졸업

경북대학교ㆍ대학원 졸업후 도미

현재) 미국 Middle Tennessee State University (MTSU) 심리학과 정교수

     미국 Tennessee Nashville 새생명교회 담임 목회자

 

감사의 생활 (시 100:1-5) 

 

서론: 오늘은 야외 예배입니다. 일년에 한두번씩 야외에 나와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함께 자연을 즐기는 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축복이며 즐거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본문은 시 100:1-5입니다. 다윗의 감사시라고 합니다. 오늘 본문의 주제는 감사와 기쁨의 생활입니다. 그리스도인의 근본적인 생활 태도는 감사와 기쁨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생활은 고난과 슬픔이 아니라 감사와 기쁨입니다. 물론 그 감사와 기쁨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서 나옵니다. 오늘의 본문에서 다윗은 모든 사람들이 다 하나님을 찬송하고 감사와 기쁨의 생활을 할 것을 권고합니다. 1절을 보시면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운 찬송을 부를지어다.”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여기서 온 땅이라는 것은 물론 온 땅에 있는 사람들이여 라는 말이지만 자연도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시 66:1, 96:1, 9, 98:4). 2. 우리가 주님을 섬길때에 기쁨으로 섬기는 것이 좋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항상 기뻐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슬픔에 젖어 있기를 원치 않으십니다. 우리의 생활에서 가끔씩 어려운 일이 일어나 우리가 근심할 때도 있지만 기본적인 그리스도인의 태도는 감사와 기쁨입니다. 애가 3:33을 보시면,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게 하시며 근심하게 하심은 본심이 아니시로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본심은 우리가 기쁨으로 생활하는 것입니다. 3.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하나님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것을 다 책임져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분이 우리를 지으셨고 우리는 그의 백성이고 그의 기르시는 양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필요를 다 채워주실 것입니다. 필요 이상으로 채워주십니다 (엡 3:20). 우리가 욕심을 버리면 평안한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막 4:19, 딤전 6:9, 약 1:14-15을 보시면 욕심이 우리의 신앙생활에 얼마나 큰 방해가 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대부분 우리의 욕심 때문에 기쁨과 감사가 없어집니다. 4. 감사하며 찬송하며, 감사하며 송축하라는 것이 다윗의 권고입니다. 우리의 생활이 그렇게 되면 좋을 것입니다. 5. 하나님의 근본적 속성은 선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악을 행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우리에게 대한 하나님의 사랑은 영원합니다. 그 분은 성실한 분이기 때문에 그의 인자하심을 영원히 지키실 것입니다. 살전 5:16-18을 보시면 우리가 항상 기뻐하고 쉬지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그 분의 뜻을 따르며 생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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